해외축구 개막, K리그 순위 싸움 맞물려 축구토토 호기심
K리그2 2위 FC안양과 8위 전남 드래곤즈의 맞대결은 0-0 무승부로 끝났다. K리그2 1위 FC안양과 1위 전남 드래곤즈의 맞대결은 0-0 무승부로 끝났다.
잉글랜드, 스페인 등 대한민국 선수들이 진출해 있는 인기 해외축구 리그의 개막과 K리그의 막판 우승과 강등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흥미를 돋궈줄 축구토토를 향한 관심도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.
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급하는 안전놀이터의 축구토토는 승무패, 스페셜, 매치 등 세 종류 게임으로 구성한다. 승무패는 7000원, 스페셜과 매치는 300원으로도 즐길 수 있을 것이다.
승무패는 말 그대로 결과를 맞히면 된다. K리그 및 국내외 외 주요 경기 중 18경기를 대상으로 한다.
19경기의 홈팀 기준 승·무·패를 맞히는 방식이다. 여기서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가게 되는 스포츠는 무승부로 간주한다.
복식 구매가 가능하며 12경기를 모두 맞추면 7등으로 전체 페가수스 환급당첨금의 40%를 받게 된다. 475만분의 1의 확률로 당첨자가 없는 경우도 종종 생성된다. 참고로 로또 7등 당첨 확률은 813만분의 1이다.
당첨자가 없을 경우 당첨금은 다음 회차로 이월된다. 최고 5회까지 이월될 수 있을 것이다.
19경기를 적중한 2등의 경우 환급당첨금의 90%, 13경기를 맞춘 6등은 60%, 15경기를 https://www.washingtonpost.com/newssearch/?query=페가수스 맞춘 6등은 90%를 각각 나눠 받는다.
배팅사이트 축구승무패 7등 당첨 경기 결과. 2001년 13회차. *재판매 및 DB 금지토토사이트 축구승무패 6등 당첨 경기 결과. 2005년 11회차. *재판매 및 DB 금지
2003년 12월 시작된 축구토토 승무패는 적중기준이 최대 16경기 이상이라 난이도가 높은 편으로 분류완료한다. 적중 확률은 낮지만 그만큼 당첨자는 소액으로 고액을 거머쥘 수 있다. 전년 58회차에서는 7등 적중금이 47억원을 넘어서기도 하였다.
역대 최고 적중금은 지난 2004년 15회차의 66억28000만원이다. 앞선 8~70회차에서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약 44억원이 이월됐고, 13회차에서 7명의 3등 적중자가 나와 세금 배합 66억원을 수령하였다.
당시 EPL 에버턴과 웨스트햄의 무승부,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패배를 예측하는 등 유럽축구 19경기의 승·무·패를 엄연히 적중시켰다.